파로스아이바이오 주식시세 급등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상한가 및 천만 거래량 이상 터진 종목 중 파로스아이바이오, 알체라, 한국무브넥스, 두산 소식을 함께 보겠습니다. 

주식시세 급등주 파로스아이바이오

인공지능(AI) 기반 희귀난치성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가 대웅그룹 계열사 대웅바이오와 원료 개발 및 위탁생산(CDMO) 계약 체결에 강세입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9분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3360원(29.97%) 오른 1만4570원에 거래됩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날 대웅바이오와 고형암 치료제 'PHI-501' 임상시험용 원료 개발 및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PHI-501은 전임상 단계에 있는 표적 항암제입니다. 타깃으로 하는 적응증은 악성 흑색종과 난치성 대장암, 삼중 음성 유방암입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자체 AI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PHI-501의 적응증을 확장했습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해당 계약을 토대로 PHI-501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대웅바이오의 생산역량과 기술력을 활용해 신약 합성 공정 최적화, 임상시험계획(IND)에 필요한 의약품 제조시설(GMP) 생산, 제조 및 품질 관리 문서(CMC) 작성 등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 2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습니다. 내년에는 AI 신약 개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 개발 가속화 사업(K-멜로디 프로젝트)'에 참여합니다.

[특징주] 파로스아이바이오, 대웅바이오와 위탁생산 계약에 강세 - 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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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세 급등주 알체라

네이버가 챗GPT를 겨냥한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알체라의 주가가 강세입니다. 31일 오전 9시45분 현재 알체라는 전 거래일 대비 1390원(12.69%) 오른 1만23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네이버는 초거대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합니다. 초거대 AI는 대규모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사고·판단하는 인공지능입니다.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어 특화'를 강점으로 내세웁니다. 하이퍼클로바X의 한국어 데이터 학습량은 오픈AI GPT-3의 6500배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알체라는 AI 영상인식 솔루션 기업이자 네이버의 손자회사입니다. 알체라는 얼굴인식 AI를 포함해 이상상황 감지 AI, AI 학습 데이터 제작 등 크게 3가지 사업을 영위 중입니다.

[특징주] 알체라, 네이버 챗GPT 겨냥…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 출시에 강세 - 머니S

주식시세 급등주 한국무브넥스

지난달 28일 자회사 서한오토조지아에 대한 547억원 규모의 채무 보증을 공시한 한국무브넥스의 주가가 7월 중순 이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한국무브넥스의 종가는 31일 5810원으로 지난 6월 말 종가 3730원에 비해 불과 한달 사이에 55%나 급등한 수준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국무브넥스의 최근 주가 강세는 자회사 서한오토조지아를 통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부품 공장을 설립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현대차그룹의 현지 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관련 부품을 납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현대차, 기아는 나란히 지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가는 중이며 30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시장 내 합산 점유율은 5.1%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단계 상승한 4위로 조사됐습니다.

[특징주] 한국무브넥스 +21%↑…현대차 협력사 부각 - 라이센스뉴스

주식시세 급등주 두산

31일 두산[000150] 주가가 올해 2분기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은 전 거래일 대비 21.30% 오른 10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장 중 11만3천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지난 28일 장 마감 후 두산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천12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1%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두산이 전기차 소재 PFC(전기차 배터리 최소 단위인 셀을 연결하는 소재)가 일본, 유럽, 북미 등에서 누적 수주액 5천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힌 점도 영향을 줬습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자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와 손자회사 밥캣의 실적 호조가 지속되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3분기에도 차세대 제품 양산 등으로 반도체 부문의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더블폰 소재를 양산하는 등 고부가제품 비중이 확대되며 두산의 전자 부문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회사 두산로보틱스가 연내 상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주회사 벤처캐피털(CVC)인 두산인베스트먼트 설립을 통해 비유기적 성장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특징주] 두산, 2분기 호실적에 '52주 신고가' 기록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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