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주식시세 급등주 9월2주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상한가 및 천만 거래량 이상 터진 종목 중 유진로봇, KG케미칼, 인산가, 샤페론 소식을 함께 보겠습니다. 

주식시세 급등주 유진로봇

유진로봇이 로봇주 상승과 함께 LG유플러스와 사업 협력 등으로 인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8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59분 전 거래일보다 13.97% 상승한 1만60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32분 주가는 전일 대비 16.1% 오른 1만6370원입니다.

 

유진로봇은 지난 1일을 제외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진로봇은 로봇 등 판매·제조를 영위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솔루션 부문과 청소로봇 부문, 산업자동화 설비 시스템 부문으로 구성됩니다. 최근 유진로봇은 LG유플러스과 함께 물류로봇 '고카트(GoCart)'를 접목해 배송·안내 사업 영역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카트는 최대 250kg의 중량까지 운반이 가능한 자율주행 로봇입니다. 지난 2021년 세계 3번째로 로봇안전표준인증을 받았습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로봇주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지난달 30일 11만6000원에서 이날 장중 20만80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두산로보틱스가 기업공개(IPO)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징주] 유진로봇, 52주 신고가 경신···로봇주 강세 지속 - 서울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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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세 급등주 KG케미칼

국내 요소수, 비료 관련 종목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자국 내 비료 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8일 오전 10시 19분 기준 KG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15.46% 상승한 84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KG그룹 계열의 화학업체인 KB케미칼은 국내 요소수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롯데정밀화학도 전 거래일 대비 5.42% 오른 6만22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들 종목 외에도 비료 관련주인 조비, 누보, 효성오앤비 등도 강세입니다. 전날 블룸버그통신이 중국 정부의 지시에 따라 중국 대형 비료 제조업체 일부가 이달 초부터 신규 수출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요소수를 생산하는 국내 업체들에 대한 반사 이익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징주] 中 요소 수출 중단 소식에...KG케미칼 등 급등

주식시세 급등주 인산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이후 인근 바다 여러 곳에서 검출 하한치를 초과한 삼중수소 농도가 관측됐다는 소식에 인산가가 장중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8일 12시51분 현재 인산가는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14.65% 오른 246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도쿄전력이 지난 7일 후쿠시마 제1원전 3㎞ 이내의 지역에서 지난달 30일 채취한 바닷물을 대상으로 삼중수소의 정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총 6곳에서 검출 하한치를 초과하는 리터당 1~1.5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분석 결과는 오염수의 해양 방류 이후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의 바닷물에 포함된 삼중수소 농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도쿄전력 측은 교도통신을 통해 “이번 농도 변화는 오염수 해양 방류의 영향으로 보인다"며 해당 영향에 대해 인정했습니다. 이에 일각에선 오염수 방류에 따른 바다의 변화가 시작된 만큼, 일각에선 향후 생태계에 미치는 변화 등을 면밀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인산가는 죽염과 죽염 관련 제품을 제조 유통하고 있어 향후 천일염 가격 폭등 및 공급 부족 현상 발생으로 인해 강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징주] 인산가, 日 "원자력 오염수로 바다 삼중수소 기준치 초과"에 불안감↑ '급등'

주식시세 급등주 샤페론

샤페론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아토피 치료제 ‘누겔’의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입니다. 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샤페론은 전 거래일 대비 20.04% 오른 593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날 샤페론에 따르면, 이번 임상 2상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 대한 위약 대비 누겔의 중증도 지수 개선 효과를 확인한다는 목표입니다.

 

다국가 2상은 경증 또는 중등증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 210명을 대상으로 한다. 누겔의 약동학, 안전성, 내약성,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대상 환자는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위약과 누겔을 8주간 바르게 됩니다. 회사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은 유전적 및 환경적 등 원인이 다양해 하나의 치료제로 모든 환자를 치료하기가 어렵습니다.

 

다양한 질환이 혼재된 복합 질환으로, 다양한 병리의 아토피 피부염을 하나의 질환으로 보면 안 된다는 게 샤페론 측의 설명입니다. 누겔은 세계 최초로 ‘GPCR19’를 표적으로 하는 아토피 피부염 염증 조절 약물입니다. 염증 복합체를 억제하고 피부에서 염증 억제 세포의 수를 증가시켜 우수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징주] 샤페론, 아토피 치료제 ‘누겔’ 美 FDA 임상 2상 IND 승인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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