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상한가 및 천만 거래량 이상 터진 종목 중 서남, 우리로, 토마토시스템, 라이콤 소식을 함께 보겠습니다.
주식시세 급등주 토마토시스템
토마토시스템이 강세입니다. 토마토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이익률을 높여가고 있으며 미국 AI 원격 진료 신사업이 부각하고 있습니다. 토마토시스템은 13일 오전 10시 26분 기준 전일 대비 11.83% 오른 5390원에 거래됐습니다. 토마토시스템은 AI 기술을 활용해 SI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웹 솔루션을 통해 PC, 모바일UI를 동시에 구현 가능한솔루션을 보유,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원격진료 서비스 ‘사이버엠디케어’, 명품중고거래 플랫폼 ‘럭셔리레어’, 인공지능 기반의 테스트 자동화·품질 분석 솔루션 ‘엑스테스트’ 등의 사업을 본격화하며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솔루션에 AI 적용과 최적화로 프로젝트당 투입 인원을 줄인다”며 “SI업체의 전반적인 실적 부진은 프로젝트당 투입 인원 수가 고정되고 인건비 상승으로 마진율이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토마토시스템은 데이터 분석 AI 적용, 자동화 솔루션을 완성해 커스터마이징·구축에 필요한 인원이 다른 업체 대비 33%까지 감소했다”며 “프로젝트 당 GPM이 40~60%대로 높게 형성된다”고 진단했습니다. 토마토시스템은 신규 서비스인 eXTest를 통해 개발자의 테스트 기간을 크게 단축하는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특히 2025년 이후 확장성·수익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연구원은 “챗GPT·보유 코딩DB를 통한 '자동구축-DB모델링-개발 코딩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의 베타 버전을 올해 말 개발한다”며 “A-Z까지 고객사의 개발자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절감을 이뤄낼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솔루션 매출 가운데 10%가량은 매년 라이선스로 누적되며 쌓이는 구조”라며 “내년에 매출액은 400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하며 저평가 구간”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주식시세 급등주 라이콤
라이콤 이 강세다. 자체 개발한 광증폭기를 저궤도 위성 통신 등 6G 통신에 적용하기 위해 미국 업체에 샘플 공급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20일 오후 2시50분 현재 라이콤은 전일 대비 26.8% 상승한 3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라이콤이 미국 업체에 제공한 샘플은 6G통신에 광증폭기를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품 검증이 완료되면 저궤도 위성분야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5G가 기지국을 통한 정보 송수신 방식을 사용하는 반면, 6G는 위성통신을 사용합니다. 위성통신은 레이저 광통신 터미널을 이용해 레이저 신호를 기반으로 정보를 송수신하는 구조입니다. 6G에서는 기존 장비로는 광신호의 도달거리가 기존보다 감소하기 때문에 광증폭기를 통해 신호를 강화해야합니다. 정보의 정확한 전달을 위해 LCT에 필수적인 부품이 되는 것입니다. 위성통신으로 6G를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지연시간을 늦춰야합니다.
정지궤도 대비 저궤도 위성은 물리적인 전파 왕복시간을 단축시키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6G 위성통신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궤도 위성 통신의 핵심 기술로는 송신 수신 성능, 비용, 경량, 소형화 기술이 있습니다. 라이콤은 세계 최초로 PNP 방식의 초소형 광증폭기 'SFP+ EDFA'를 자체 개발한 바 있습니다. SFP+ EDFA는 상용화된 광증폭기 중 가장 작은 크기로 비용 절감 및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소비전력이 낮아 발열량이 적은 것도 장점이며, 이미 구축된 시스템에 추가 장치 없이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라이콤은 글로벌 시스템 제조사 및 데이터센터, 온라인 플랫폼 기업 등으로부터 검증을 완료하고 지난해부터 SFP+ EDFA를 양산하고 있다. 저궤도 위성 분야에 추가 적용될 경우 광증폭기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입니다.
주식시세 급등주 서남
초전도체 테마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8일 오전 9시38분 현재 서남은 전거래일 대비 6.46% 오른 5270원을 기록 중입니다. 신성델타테크, 덕성, LS전선아시아, 대창, 국일신동 등도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초전도체는 특정 온도에서 전기 저항이 완전히 사라지는 현상인 초전도성을 갖는 물질을 말합니다. 손실 없이 전력의 수송과 저장이 가능하며 자기공명영상장치, 자기부상열차, 양자컴퓨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꿈의 물질'입니다.
그러나 초전도체는 영하 200도 이하의 극저온이나 초고압 환경에서만 구현되는 한계로 인해 실생활에는 적용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앞서 퀀텀에너지연구소 등 국내 연구진이 상온 초전도체 'LK-99'를 개발했다고 했지만 국내외 검증에서 초전도 특성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중국 정부가 초전도체와 2차원 반도체 등 15종의 신소재를 산업화 대상으로 지정하고 지원을 늘리기로 하는 등 현실화 기대감도 큰 상태입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최근 초전도체 등이 포함된 '선도 재료 산업화 중점 발전 지도 목록'을 발표하고 "신소재 산업은 미래 첨단기술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전략·기초 산업으로, 선도 소재는 신소재 산업 신성장 동력 구축에 중요하다"며 "선도 재료 산업화의 혁신·발전과 시너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목록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식시세 급등주 우리로
우리로가 강세입니다. 특허청이 미래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양자 기술 표준 글로벌 특허를 지원키로 했으며 우리로는 국내 양자 기술 선두 기업으로 세계 최고 성능 양자 센서를 개발한 사실이 부각하고 있습니다. 20일 오후 1시 52분 현재 우리로 주가는 전일 대비 14.51% 오른 2170원에 거래 중입니다. 특허청은 이날 산·학·연의 R&D 기획을 지원하기 위해 양자 분야에서 표준특허 선점이 필요한 유망기술 발굴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자는 전 세계 산업 구조와 시장을 완전히 재편할 수 있는 파괴적 혁신 기술입니다. 지난 8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3국간 글로벌 표준화 협력 대상 기술에도 포함됐습니다. 현재 여러 표준화 기구에서 이들 분야의 표준화가 논의되고 있으나, 아직은 초기 단계입니다. 표준특허 선점 시 관련 시장을 선도할 기회가 열리는 만큼 특허청은 표준특허 확보 관점에서 유망기술을 발굴해 우리 산·학·연의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우리로는 양자의 가장 대표적인 입자인 광자를 다루는 광(光)산업 기업입니다. 초고속 광통신망 구축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초고속 광검출기 칩과 모듈을 생산해 국내외 LTE·5G망에 공급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로가 개발한 SPAD는 ‘광자’를 검출할 수 있는 초고감도 광학센서를 칩에 구현한 것이다. 어떤 방법으로도 패턴을 읽어낼 수 없어 도·감청이 불가능한 통신장비를 만들 수 있는 양자암호통신의 필수부품입니다.
특히 SPAD가 정부 국책과제를 거치면서 고도화된 것도 주목할 사안입니다. 2023 정보통신 산업의 진흥에 관한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암호통신 집적화·전송기술 고도화'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정부는 화합물 반도체 단일광자 검출소자 분야에서 세계 최고 성능의 InGaAs·InP SPAD칩 설계·제작 기술을 확보하고, GHz급 고속동작이 가능한 SPD 구동기술을 확보했으며 해당 과제 수행 기업이 우리로입니다. 또한, 이 칩은 초고감도 바이오 센서, 3차원 라이다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꿈의 미래 기술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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