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린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채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자동차 채권 매입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 겁니다.
이 자동차 채권을 매입하고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으신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 돈이 30조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멸시효가 지나서 매년 20억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환급금을 꼭 찾아가서 본인의 돈을 꼭 지키시길 바랍니다.
채권에 대한 개념과 조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실제로 자동차를 살 때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하게 되어있습니다.
신차든 중고차든 상관없이 무조건 채권을 매입합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관련 경로 먼저 안내드려요.
은행별 조회 및 신청 경로
NH농협은행 | 부산은행 | 대구은행 |
하나은행 | 신한은행 | 광주은행 |
전북은행 |
* 지역별 채권 은행현황
- 기타 지역 : 농협 / 서울, 인천 : 신한은행
- 부산 : 부산은행 / 대구 : 대구은행
- 대전, 세종 : 하나은행 / 광주 : 광주은행 / 전북: 전북은행
* 위 경로 진입 후 > 공과금 > 지역개발채권 > 미상환채권조회 / 상환 클릭하여 신청 바랍니다.
자동차 채권 매입이란
우리가 자동차를 사면 번호판을 등록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번호판에 지역이 전부 들어가 있을 것입니다.
그 지역은 곧 지자체를 가리킵니다.
결론적으로 지자체 어딘가에는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 지자체 번호판 등록 과정 = 채권 매입
서울과 부산, 대구에서 등록을 하면 도시철도채권을 사야 하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지역개발채권을 사야 합니다.
채권구매금액은 지자체마다 요율이 다 다릅니다. 자동차 환급금 조회
서울의 경우 1600cc 미만 차는 자동차값의 9%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채권을 사야 합니다.
cc 상관없다면 최대 요율이 20%까지도 갑니다. 자동차채권 환급금조회
채권은 돈을 빌려주고 원금과 이자를 받는 구조인 것입니다.
채권이기 때문에 또한 만기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만기가 되면 원금+이자를 돌려줍니다. 자동차 채권 환급금
이렇게 우리가 지자체에 빌려준 돈으로 지자체는 그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나무도 심고, 도로도 깔고 인프라에 투자하기도 합니다.
서울에서 파는 도시철도채권은 7년 그 외 지역 채권은 5년입니다.
결국 7년 또는 5년 뒤에 저희에게 원금+이자를 돌려주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많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자동차 채권 환급금 문제점
첫째, 과거에는 채권이 만기가 되면 빌려주는 돈을 돌려줘야 하는데 이 돈을 자동으로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기존에는 이러한 자동차 채권 환급금을 찾기 위해서 은행에 직접 방문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5년 7년 뒤에 사람들이 이 내용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자동차 채권 환급 조회
이렇게 찾지 않은 채권 환급금이 30조가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이 자동차 채권은 채권소멸시효를 넘길 경우 사라지게 됩니다. 자동차 환급금 조회
도시철도채권의 경우 소멸시효는 5년이고, 지역개발채권의 소멸시효는 10년입니다.
- 서울(도시철도채권): 만기 7년 + 시효 5년 = 12년
- 그 외 지역(지역개발채권): 만기 5년 + 시효 10년 =15년
이 기간이 지나면 채권은 사라지게 됩니다.
정부가 이 돈을 모두 먹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이 채권의 이자가 굉장히 낮습니다.
연이자가 1% 대입니다. 자동차채권 환급금조회
은행에 넣어두면 요즘 이자는 6% 이상도 주는데 1%라니 굉장히 적은 돈입니다.
예를 들어 2400만 원 차를 주고 산다고 하면 9%인 200만 원 수준인데, 연 1%면 2만 원이니 그냥 버려두는 돈인 것 같습니다.
물가상승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채로 말입니다. 자동차 채권 환급금
이 채권은 바로 팔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대부분 이 채권을 사자마자 팔았습니다.
대신 싸게 할인해서 팔아야 합니다.
20% 정도를 할인해서 팔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200만 원 채권을 매입 후 40만 원을 손해 보고 160만 원에 팔아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환급금을 나중에 찾을 필요는 없지만 그냥 제자리에서 수익률이 -20%인 것입니다.
이런 다양한 문제점들이 있어서 정부에서는 개선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이제부터 중요한 내용입니다.
자동차 채권 매입 환급금 개선안
첫째, 3월부터 정부가 법을 바꿨는데 은행 방문 이외에도 온라인 신청을 통해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채권 소멸시효가 가까워지면 자동 입금되도록 바뀌었습니다. 자동차 채권 환급 조회
간혹 안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도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채권을 매입 후 바로 판매한 경우입니다.
이제는 이렇게 할인된 가격에 손해 보고 판매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인천은 신한은행, 나머지 지역 대부분은 농협은행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거주 지역이 아닌 자동차 구매한 지자체 담당 은행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조회방법은 은행의 앱에 로그인한 후 환급금 조회로 들어가서 자동차채권환급금 조회를 클릭하고 신철한 환급금을 선택합니다. 자동차 채권 환급금
이후 환급정보 확인 후 신청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농협은행의 경우 공과금> 미상환채권조회 탭으로 들어가시면 확인가능합니다.
신한은행은 공과금> 공채업무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둘째, 내년 3월 1일부터는 1,600CC 미만의 차 또는 2천만 원 미만의 소액의 차를 구매할 경우 채권 구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1,600CC 미만의 차를 산다면 9%의 채권을 반드시 사야 합니다.
이걸 사자마자 20% 할 안 된 가격에 바로 팔았으니, 33만 원이 손해였습니다.
이제는 이 33만 원을 안내도 되는 것입니다.
자동차를 살 계획이 있으시다면 내년 3월 이후에 사는 것도 좋겠습니다.
셋째, 마지막으로 채권금리를 1.05%에서 2.5%로 인상합니다.
이렇게 되면 아래와 같은 계산이 나올 수 있습니다. 자동차 환급금 조회
1,999CC 자동차를 3천만 원에 신규 구입하는 경우 서울시 주민은 할인매도 비용감소로 26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추후에 원금과 이자를 좀 더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또한 바로 매도하더라도 20%가 아닌 12% 할인된 가격에 채권을 팔 수 있다는 장점, 이렇게 2가지가 있습니다. 자동차채권 환급금조회
이제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1600CC 미만 채권의무매입 면제
2. 2,000만 원 미만 계약 체결 시 채권의무매입면제
3. 채권 표면금리 인상 (1.05%→ 2.5%)
4. 만기 도래 시 은행을 통해 온라인 상환 또는 자동 환급 가능
이제는 자동차 채권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시고, 꼭 자신이 매입한 채권 환급금에 대해서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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